영동군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담당할 조사원 6명을 모집한다. 이번 조사는 질병관리청과 충북대학교가 공동으로 시행한다. 신청자는 영동군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성인 중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는 3월 31일까지이며, 영동군 보건소 방문보건팀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공고문과 응시원서는 영동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조사 기간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가구를 방문해 조사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것을, 지역 건강통계를 내기 위해 보건법에 따라 시행된다. 표본가구를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노트북을 이용해 1대1 면접 조사를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군민들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실질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하는 중요한 조사”라며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740-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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